좋은 분석입니다 하지만 저번시즌 도르트문트가 고전한 이유는 역시 저 전술때문이기도 합니다. 수비수사이로 내려와서 빌드업하는건 하는 입장에서도 안정감은 물론 넓은 패스각과 시야를 확보할수 있지만 미드필더가 사이드로 내려가서 빌드업에 참여할경우 공격수들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즉 오른쪽 터치라인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패스각이 정말 한정되뿐이죠 더불어 로데는 오른발잡이라 안으로 접는것에도 리스크가 있구요. 2017-18시즌 베티스가 빌드업시 왼발잡이 미드필더인 파비안을 내려서 비슷하게 시도 했지만 역시 패스각에서 한계가 많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동의하지 못하겠는 것이 로데가 자신이 전술의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의견입니다. 저 로데의 움직임이 전술적인 지시가 아니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애초에 투헬의 지시였다면 투헬이 로데에게 빌드업의 키를 쥐어줬다는 것은 로데도 잘 알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로데의 개인 역량이 부족해 앞선의 공간으로 패스를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전방에 비어있는 다른 미드필더도 있고 사이드에 벌려진 풀백도 있는데 다시 뒤로 패스를 돌리는 행동은 로데의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닐까요?
사이드에 벌려진 풀백이 있다고하시는데...움직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벌려진자리를 상대공격이 아예 잡고 압박에 들어갑니다. 공간이 한정적이에요. 저 상황에서 로데가 전방으로 터치해버려서 뺏기거나, 회피성패스로인해 미스가 나버리면 팀적으로 굉장히 손해입니다. 저희야 위에서보니까 보이지 선수는 바로 앞에서 본다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원래의 라볼피아나는 중앙에서 시작하지만 측면에서 시작하는 살리다 라볼피아나는 중앙에서보다 패스루트에 대한 선택지가 더 적어지는 것 아닌가요? 기존 라볼피아나에 조금씩 섞어쓰면 유용할 것 같은데 저게 빌드업의 주 전술이 되면 결국 전환 없이는 사실상 선택지가 좁아지는게 아닌지 여쭙고 싶습니다
공2 수3으로 수 싸움으로 일단 기선제압하고, 안정적으로 컨트롤 하면서 윙백 올라가고 볼 배급지를 늘리면서 볼 배급하는 라볼피나. 도르트문트 라볼피냐는 윙하나 끌어들여서 공간 나온다는 장점은 있지만, 패스 선택지가 뻔해지고, 이후 측면따라 행해지는 전술도 예상가능한 수 아니겠습니까. 상대 윙이 달라붙는건 오히려 의도적으로하고 있는거 같고 결과적으로 잘하는 같은데요.
상대팀이 전방압박을 통해 공을 탈취하기 위한 전술을 들고나온 상태에서 그 부분을 역 이용하는 것이죠. 요즘 전술 트렌드가 약팀이라도 전방압박을 통해 전방에서 뺏을 경우 짧은 거리를 패스로 이동하여 바로 득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팀이라도 조직력이 올라간 팀들의 경우 좋은 결과가 있었죠. 게겐프레싱 자체를 도르트문트가 시작했지만, ㅋ 지금은 거의 모든 리그에서 전방압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유성재 단순하게 말하면 상대방 투톱외에 저 스리백을 만들어간 로데에 가장 가까운게 상대방 사이드미드필더라 자연스럽게 압박하는거구요, 디테일 하자면 위에분 말씀대로 요새는 높은부분부터 압박을주는데 상대는 투톱이라 이미 자리를 잡았고 중앙에서 사이드로 내려가는 스리백이기에 그다음 높이인 상대방 사이드 미드필더가 투톱의 압박가담을 도와주러가는거죠 위 영상에 나왔듯 저 선수가 수비하러 가는것도 맞지만 로데가 상대 사이드를 끌고 내려오게 유도한다가 더 맞는 상황일것같아요
![[Part 1]Hoffenheim 3 5 2 Defending Analysis Eng ver](http://i.ytimg.com/vi/4Eg9-Bo2ES8/mqdefault.jpg)
![박항서 매직을 이을 신태용 매직, 축구로 국경을 허물다 (feat. 축구협회) [화가 난 애주가] EP.04 (IDN) SEJARAH BARU! PILDUN 2026!](/img/1.gif)
와 이런채널 처음보네요
완전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구 전술 까막눈인 나조차 술술 알아듣는 정말 잘 만든 영상.
너무 좋네요. 멋집니다. 동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좋은 분석입니다 하지만 저번시즌 도르트문트가 고전한 이유는 역시 저 전술때문이기도 합니다. 수비수사이로 내려와서 빌드업하는건 하는 입장에서도 안정감은 물론 넓은 패스각과 시야를 확보할수 있지만 미드필더가 사이드로 내려가서 빌드업에 참여할경우 공격수들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즉 오른쪽 터치라인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패스각이 정말 한정되뿐이죠 더불어 로데는 오른발잡이라 안으로 접는것에도 리스크가 있구요. 2017-18시즌 베티스가 빌드업시 왼발잡이 미드필더인 파비안을 내려서 비슷하게 시도 했지만 역시 패스각에서 한계가 많았습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전술이야기 외적으로 축구선수가 고연봉에 속하는 직군이긴 한데 이젠 정신적 노동까지 시달려야 하니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도욱 일부제외 다수의축구선수는 일반인처럼2400받고뛴다 고연봉절대아님
와 진짜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와 개꿀잼
와 축구를 이렇게 본적이 없는데 덕분에 축구보는 재미가 깊어질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설명. 영상 퀄리티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아스날 자카에대해 알아보기위해 스위스대 북아일랜드 경기를보니 자카에게 두센터백의 측면으로 빠지는 영상과같은 전술을 구사했었는데요. 전술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ممتاز جدا لكن لا يوجد ترجمه باللغة العربية أو الانجليزيه حتى نفهم أكثر رغم شرحك كثير ممتاز ومفهوم شكرا لك ❤
저 맨시티팬인데 맨시티 빌드업도 분석해주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해하기가 너무 좋네요
한줄요약 : 로데 수준미달
대박 자료네요! 훌륭히 잘 봤습니다. ^^
너무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좋아
유익한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네요~!!
맞는말입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동의하지 못하겠는 것이 로데가 자신이 전술의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의견입니다.
저 로데의 움직임이 전술적인 지시가 아니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애초에 투헬의 지시였다면 투헬이 로데에게 빌드업의 키를 쥐어줬다는 것은 로데도 잘 알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로데의 개인 역량이 부족해 앞선의 공간으로 패스를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전방에 비어있는 다른 미드필더도 있고 사이드에 벌려진 풀백도 있는데 다시 뒤로 패스를 돌리는 행동은 로데의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닐까요?
로데가 시작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결국 역량이 부족해서 패스 못 하는것도 맞고요. 다음 시즌은 더 좋아 질거라고 봅니다. 공을 컨트롤 하고 턴하고 패스를 잘 하는 미드필더를 시작점으로 두는 것이 그리고 맞다고 봅니다.
실제로 축구해보면 알겠지만 쓰리백의 중앙을 제외한 양쪽수비수가 빌드업하기엔 패스각이 정말 한정적입니다. 센터백이 두명일경우와 세명일경우 각 수비수가 가져갈수있는 공간이 정말 한정적이기때문이기도 하고 공격수가 수비수들을 사이드로 모는건 훨씬 수월하기도 합니다
사이드에 벌려진 풀백이 있다고하시는데...움직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벌려진자리를 상대공격이 아예 잡고 압박에 들어갑니다. 공간이 한정적이에요. 저 상황에서 로데가 전방으로 터치해버려서 뺏기거나, 회피성패스로인해 미스가 나버리면 팀적으로 굉장히 손해입니다. 저희야 위에서보니까 보이지 선수는 바로 앞에서 본다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예전에 베컴이 저와 유사한 플레이를 한적 있었죠. 후방 깊숙히 내려와 기초 빌드업에 관여하니깐 상대수비는 벡스가 킥을 자유롭게 못하도록 압박하고 그 공간을 다른 월클 동료들이 이용해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던 전술.
se entiende bastante, pero no lo tendras en español? hay cosas que se me escapan
어마어마하다 이런 전술 조기축구에서 써먹을수잇을까 ㅠㅠ
보수적인 풀백의 시대도 갔네요. 이제는 사이드백이 수비만잘해선 안돼니..
빌드업은 개인 능력이 필요하나요??
개신기하다...
모나코도 해주세요 ㅠㅠ
이 빌드업 좋네요 전술이해 능력만 있으면 2선 뒷공간 까진 패스 한두방이면 뚫을듯
원래의 라볼피아나는 중앙에서 시작하지만 측면에서 시작하는 살리다 라볼피아나는 중앙에서보다 패스루트에 대한 선택지가 더 적어지는 것 아닌가요? 기존 라볼피아나에 조금씩 섞어쓰면 유용할 것 같은데 저게 빌드업의 주 전술이 되면 결국 전환 없이는 사실상 선택지가 좁아지는게 아닌지 여쭙고 싶습니다
민석김 그렇군요... 라이프치히 전술을 좀 봐야겠네요!
민석김 라이프치히 중앙압박이 상당히 좋아서 그렇게 한 것 같은데 실패했군요...
와 이거 대박이다
축구계 종사자인가... 개쩌네...
와... 전문가시네 역시축구도 똑똑해야 하는군요
맞아 보면서도 왜 공을 자꾸 뒤로보내지? 했는데 흠..
이분을 국대 감독으로~~
축구는 머리로 하는거군..신기
로데가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뮌헨에서 버려진 선수
공2 수3으로 수 싸움으로 일단 기선제압하고, 안정적으로 컨트롤 하면서 윙백 올라가고 볼 배급지를 늘리면서 볼 배급하는 라볼피나.
도르트문트 라볼피냐는 윙하나 끌어들여서 공간 나온다는 장점은 있지만, 패스 선택지가 뻔해지고, 이후 측면따라 행해지는 전술도 예상가능한 수 아니겠습니까.
상대 윙이 달라붙는건 오히려 의도적으로하고 있는거 같고 결과적으로 잘하는 같은데요.
근데 3백을 만드는데 왜 상대 사이드 미드필더가 압박하죠?
상대팀이 전방압박을 통해 공을 탈취하기 위한 전술을 들고나온 상태에서 그 부분을 역 이용하는 것이죠.
요즘 전술 트렌드가 약팀이라도 전방압박을 통해 전방에서 뺏을 경우 짧은 거리를 패스로 이동하여 바로 득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약팀이라도 조직력이 올라간 팀들의 경우 좋은 결과가 있었죠.
게겐프레싱 자체를 도르트문트가 시작했지만, ㅋ 지금은 거의 모든 리그에서 전방압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유성재 단순하게 말하면 상대방 투톱외에 저 스리백을 만들어간 로데에 가장 가까운게 상대방 사이드미드필더라 자연스럽게 압박하는거구요, 디테일 하자면 위에분 말씀대로 요새는 높은부분부터 압박을주는데 상대는 투톱이라 이미 자리를 잡았고 중앙에서 사이드로 내려가는 스리백이기에 그다음 높이인 상대방 사이드 미드필더가 투톱의 압박가담을 도와주러가는거죠 위 영상에 나왔듯 저 선수가 수비하러 가는것도 맞지만 로데가 상대 사이드를 끌고 내려오게 유도한다가 더 맞는 상황일것같아요
적팀 2톱이 우리편 2센터백+수미를 압박하고 있는데 (3명) 우리편 중미가 내려오면 적팀 2톱이 4명을 압박해야댐
따라서 2톱이 로데를 막으러가면 수미쪽 길이 열림 그래서 적팀에서도 한명을 올려서 압박하는거임
FOODIJ 미리 알고 그냥 안가는것도 방법 일것 같은데
@@golength 그러면 상대가 막을때까지 라인 올리면됨
통밥 굴리지 말고 걍 성실하게차 생퀴들 ㅋㅋㅋㅋ